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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유비 명언 모음
커피 중독자
2025. 5.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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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중심 인물 중 한 명, 유비(劉備).
천한 출신이었지만
사람을 모으는 힘으로 촉한의 황제가 된 인물입니다.
그의 말과 행동에는 강한 자보다
사람다운 자로 살아가려는 의지가 담겨 있었고,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리더십, 인내,
인간됨의 본보기가 되고 있죠.
오늘은 삼국지 속 유비의 명언을 모아
그가 남긴 말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지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유비의 7가지 명언
1. “내가 사람을 얻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나를 선택한 것이다.”
- 유비가 제갈량에게 한 말로 전해지는 문장입니다.
- 겸손한 리더십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태도가 드러납니다.
2. “사람을 쓰는 데 있어, 과거의 잘못을 따지지 마라.”
- 유비는 장비나 관우뿐 아니라
많은 장수들의 실수를 용인하고 다시 기회를 주었습니다. - 포용력과 재기의 기회를 주는 리더였다는 걸 보여주는 말이죠.
3. “나는 부귀를 위함이 아니라 의(義)를 좇는 것이다.”
- 유비는 한때 굶주리고 떠돌면서도,
황제를 섬기며 의리를 지키는 삶을 택했습니다. - 원칙을 지키는 사람, 그것이 유비의 핵심입니다.
4. “제갈량이 없다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
- 제갈량을 인재로 받아들이며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인정한 말입니다. - 유비의 가장 큰 힘은, 스스로를 낮추고 인재를 끌어안는 그릇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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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 몸은 천하를 다스리기보다, 백성의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
- 유비는 실제 정치적 능력보다는 사람의 정을 얻는 데 능한 인물이었습니다.
- 그래서 더 많은 충신들이 따랐고, 결국 나라를 세운 리더가 될 수 있었죠.
6. “비록 형세는 약하나, 기개는 꺾이지 않았다.”
- 유비는 오랜 도망자의 삶을 살면서도 절대 의지를 꺾지 않았습니다.
- 끈질긴 의지, 역경 속에서 빛나는 자세를 상징하는 명언입니다.
7. “백성이 먼저이고, 나의 안위는 그 다음이다.”
- 그는 항상 백성의 안녕을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 오늘날에도 통하는 ‘사람 중심’의 정치철학입니다.
유비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진심, 인내, 사람을 향한 존중은
삼국지 속 어떤 영웅보다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오늘 소개한 명언들처럼 우리는 때로 강함보다
따뜻한 마음과 포용력이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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