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사과(썩은 사과) 구별 방법
사과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영양도 풍부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과도 쉽게 상할 수 있어,
먹기 전에 신선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속이 썩은 사과도 있기 때문에,
상한 사과를 제대로 구별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상한 사과를 확실히 구분하는 5가지 방법
1. 겉면의 변화 확인하기
상한 사과는 껍질이 쭈글쭈글하거나, 검은 반점이 생기며,
전체적으로 탄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표면에 멍든 듯한 어두운 갈색 부분이 생겼다면
내부가 썩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눌렀을 때의 촉감
신선한 사과는 단단하고 탄탄한 느낌이 드는 반면,
상한 사과는 누르면 쉽게 들어가거나 물컹한 촉감이 있습니다.
손으로 가볍게 눌러봤을 때 탄력이 없다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냄새로 구별하기
사과 특유의 상큼한 향 대신 시큼하거나
발효된 냄새가 난다면 이미 상한 것입니다.
상한 사과에서는 종종 발효주나
식초와 비슷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4. 자른 후 내부 확인하기
겉으로는 큰 이상이 없어 보여도
반으로 잘라보면 갈변이 심하거나,
심지어 곰팡이나 물컹한 부분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씨앗 주변이 갈색으로 물들어 있다면
썩은 사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5. 보관 기간 체크하기
냉장 보관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사과는 2~3주가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실온에 둔 사과는 1주일이 지나면
상태를 자주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과일이지만,
상한 사과를 모르고 섭취하면
배탈이나 식중독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썩은 사과 구별법을 참고하여,
항상 신선한 사과만 드시길 바랍니다.
작은 변화 하나하나를 눈여겨보는
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