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케이크 구별 방법
케이크는 특별한 날의 기쁨을 함께하는 달콤한 디저트지만,
유지기한이 짧고 상하기 쉬운 음식이기도 합니다.
특히 생크림이나 과일이 들어간 케이크는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부패할 수 있어 섭취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상한 케이크를
안전하게 구별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달콤함 대신 탈이 날 수 있으니, 아래 항목을 꼭 체크해 보세용.
상한 케이크 구별 방법 6가지
1. 냄새가 시큼하거나 이상하다.
상한 케이크에서는
상한 우유 냄새, 시큼한 산내, 곰팡이 냄새 등이 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난다면 먹지 마세요.
2. 크림이 갈라지거나 물이 생긴다.
생크림이 분리되며 유청(물기)이 올라오고,
질감이 물컹하거나 끈적이면 변질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3. 색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핀다.
표면에 점이나 반점, 푸른 곰팡이,
녹변 등이 생겼다면 상한 것입니다.
특히 케이크 상단이나 단면을 잘 살펴보세요.
4. 맛이 시거나 이상한 풍미가 난다.
한 입 먹었을 때 시큼하거나
쓴맛, 묘한 비린 맛이 느껴지면 바로 섭취를 중단하세요.
이미 부패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5. 촉감이 끈적이거나 이상하게 축축하다.
손으로 만졌을 때 정상보다 더 끈적이고
질척거리는 촉감이라면 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6. 보관 기간이 오래되었거나 상온에 방치됨
케이크는 보통 냉장 보관 기준 2~3일 이내 섭취가 권장되며,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되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달콤한 케이크도 시간이 지나면
부패와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더 빨리 상하므로 주의가 필요하죠.
오늘 소개한 6가지 체크포인트를 기억하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