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상한 피망을 구별하는 확실한 방법

커피 중독자 2025. 6. 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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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볶음요리, 파프리카 대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피망,

신선할 때는 아삭하고 달큰하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상할 수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냉장고 속 피망, 먹어도 되는지 확인하는

5가지 체크포인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상한 피망을 먹으면

복통이나 식중독 위험도 있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상한 피망 구별하는 5가지 방법

 

 

 

1. 겉면이 물렁하고 주름이 많아짐

  • 신선한 피망은 단단하고 매끈한 표면이 특징입니다.
  • 반대로 상한 피망은 물렁물렁하고 주름지거나 탄력이 사라진 상태로 쉽게 눌립니다.

 

 

 

 

2. 겉에 검거나 갈색 반점이 생김

  • 피망 표면에 갈색, 검은 점, 부패한 흔적이 보이면 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 특히 반점 주변이 물러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안쪽 씨가 까맣게 변했거나 썩은 냄새가 남

  • 피망을 반으로 갈랐을 때, 씨앗이 검거나 곰팡이처럼 보이면 부패 신호입니다.
  • 상한 피망은 시큼하거나 약간 썩은 냄새도 나며, 이 경우 폐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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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점액질이 생기거나 물기가 흐름

  • 안쪽 또는 껍질 사이에 미끈거리는 점액질이 생기면 상한 상태입니다.
  • 물기와 점액은 세균 번식의 신호로, 피망의 부패가 많이 진행된 것입니다.

 

 

 

 

5. 곰팡이나 솜처럼 하얀 균이 보임

  • 피망 안팎에 하얀 솜털 같은 곰팡이가 보인다면 절대 섭취하면 안 됩니다.
  • 겉면만 닦아낸다고 해도, 내부로 이미 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망은 보관 상태에 따라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냄새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5가지 구별법을 기억해두면

불필요한 식중독이나 위장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신선할 때 빠르게 조리해 먹는 습관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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