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 낚시 명소

가을의 끝자락, 11월은 낚시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계절입니다.

가을의 깊어진 정취와 함께 11월은

물고기의 활동량이 늘어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다양한 어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낚시꾼까지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1월에 추천하는 국내 낚시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들은 자연 풍광도 훌륭하여

낚시 외에도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입니다.

 

 

 

 

 

 

1. 충남 태안반도 해안가

 

태안반도는 사시사철 낚시 명소로 꼽히는 곳이지만,

11월에는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태안반도 해안가는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며,

특히 감성돔, 쥐노래미 등이 잘 잡히는 시즌입니다.

태안반도 해안가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낚시를 즐기며

낚시 후에는 서해안의 싱싱한 해산물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전남 완도 청산도

 

완도의 청산도는 낚시꾼들 사이에서 핫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산도는 물 맑고 해조류가 풍부해

물고기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11월이 특히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으며,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낚시 명소입니다.

낚시 후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거나

섬을 한 바퀴 돌아보며 청정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강원도 양양 남애항

 

남애항은 바다낚시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손꼽히며,

특히 감성돔과 농어가 풍부하게 잡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11월에는 수온이 내려가면서 오히려 큰 어종들이 나타나며,

특히 새벽이나 해질 무렵에 낚시하기 좋습니다.

남애항은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낚시 후 인근의 남애해수욕장과 양양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4. 경남 통영 욕지도

 

욕지도는 바다낚시뿐만 아니라

좌대낚시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유명합니다.

11월에는 부시리, 감성돔, 참돔 등이 많이 잡히며,

다양한 어종으로 낚시의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욕지도의 바다는 깊고 투명하여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낚시를 즐기고,

신선한 회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낚시여행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5. 전북 군산 옥도면 선유도

 

군산의 선유도는 갯바위와 방파제가 잘 갖춰져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낚시꾼까지 모두가 찾는 명소입니다.

선유도는 특히 11월이 되면 수온이 내려가면서

다양한 어종이 나타나기에 활기찬 낚시를 즐기기 좋습니다.

선유도는 낚시뿐만 아니라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선유대교를 걷거나 갯바위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11월은 한 해 낚시 시즌의 마무리를 준비하며

최고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각 명소마다 풍경도 아름답고 다양한 어종이 활동하는 때이니,

마음을 편안하게 비우고 자연을 만끽하며 낚시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