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키위를 구별하는 4가지 방법

상큼하고 달콤한 맛,

그리고 풍부한 비타민C로 사랑받는 과일 키위.

하지만 키위는 껍질로는 상태를 정확히 알기 어려워,

상한 키위를 모르고 먹을 뻔한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특히 잘못 보관하면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이미 물러지고 상한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상한 키위 구별법과 함께,

신선한 키위를 고르는 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외관으로 구별하는 방법

 

상한 키위는 껍질부터 이상 신호가 보일 수 있습니다.

• 색 변화:
  신선한 키위는 껍질이 갈색빛을 띠고 보송보송한 털이 고르게 나 있습니다.
  상한 키위는 부분적으로 검게 변색되거나, 색이 얼룩덜룩할 수 있습니다.
  
  
• 곰팡이 확인:
  껍질 표면에 하얗거나 푸른 곰팡이가 보이면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 이상한 점액질:
  키위 표면이 끈적끈적하거나, 진물이 배어나오는 경우도 부패 신호입니다.

 

 

 

 

2. 손으로 눌러 확인하는 방법

 

키위의 신선도는 촉감으로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 신선한 키위: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지만,
  너무 쉽게 쑥 들어가면 이미 과숙 상태일 수 있습니다.
• 상한 키위:
  전체적으로 물러터지거나,
  일부가 심하게 움푹 들어가는 경우 상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 특히 꼭지 부분이 지나치게 물러진 경우는
  내부까지 부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냄새로 구별하는 방법

• 신선한 키위는 은은한 새콤달콤한 과일 향이 납니다.
• 상한 키위에서는 시큼한 냄새나 발효된 듯한 냄새,
  심한 경우 썩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냄새가 이상하다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4. 자른 단면으로 구별하는 방법

 

껍질로는 애매할 때, 키위를 반으로 잘라보면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선한 키위 속:
  밝고 선명한 초록색에 씨앗이 깨끗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상한 키위 속:
  갈색이나 검게 변색된 부분이 보이거나,
  속이 물러서 흐물흐물한 경우 부패한 것입니다.
• 심한 경우 곰팡이나 끈적한 액체가 배어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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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의 권장 보관 방법

 

• 키위는 완숙된 상태에서는 냉장 보관이 기본입니다.
  
  
• 실온에서 장기간 방치하면
  과숙되면서 부패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 냉장 보관 중에도 수분이 생기거나,
  밀폐 상태에서 장기간 보관하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 구입 후 일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신선한 키위 고르는 팁

 

상한 키위를 피하려면,

처음부터 신선한 키위 고르기도 중요합니다.

• 색깔: 껍질이 깨끗하고, 고르게 갈색빛이 도는 키위를 고르세요.
• 촉감: 적당히 단단하면서, 너무 물러지지 않은 키위가 신선합니다.
• 크기: 너무 작거나 비정상적으로 큰 키위보다는 균일한 크기가 좋습니다.
• 냄새: 키위 특유의 상큼한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신선한 키위입니다.

 

 

 

 

 

 

키위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과일이지만,

수분이 많아 쉽게 무르고 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상한 키위 구별법과

신선한 키위 고르는 방법만 기억해도,

상한 키위로 인한 불쾌한 경험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